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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-BOOK

히가시노 게이고 살인의 문

by DKOFI 2019. 5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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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가시노 게이고, 처음 듣는 작가지만 꽤나 유명한 듯 하다.

주인공은 다지마구라모치

다지마의 시점으로

다지마의 어린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 30살즈음까지 2권의 책속에 들어있다.

처음에 책 제목때문에 무서운 책인가 싶어 조심스럽게 읽고있었는데, 책장을 넘길수록 책을 덮을 수 없는 스토리와 속도감이 대단하다.

다지마는 부잣집 도련님으로 잘 지내고 있었으나, 가정 불화로 인해 집안이 풍비박산나게 된다.

다지마에게는 구라모치라는 친구가 있었는데, 도움을 주는가 싶으면 뒤통수를 치는 느낌의 이상한 친구였다.

그렇다고 매번 붙어있는 것도 아닌데 우연치않게 위급상황에 나타나 도와주고 또 다지마를 망쳐놓는다.

다지마는 생각하게 된다. 일부로 그러는게 아닌가? 죽여야겠다? 계획까지 세우고 실행에 옮겨보기도 하지만

구라모치는 명이 길다.

결론을 말하면 진짜 고의적으로 그랬다...

사람들 평가, 후기로는 다지마가 바보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.

왜 매번 당하면서 계속 관계를 유지하는지. 답답하다고들 한다.

한번 읽어보면 손을 뗄 수 없는 마법의 책이었다! 너무 잼있어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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